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치킨 추천을 가져왔습니다~ ㅎㅎ
제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치킨들인데 다들 좋아하시면 좋겠어요~
1. 굽네 고추 바사삭

첫 번째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굽네치킨의 고추바사삭이에요~ 저는 원래 집에서 먹는 치킨은 뼈 치킨을 좋아해서 고추바사삭도 뼈로만 먹었었거든요~? 근데 친구 중에 한 명이 고추바사삭은 순살이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순살로 시켜봤는데.. 진짜더라고요..!!
전부 닭다리살인 것 같았는데 야들야들하고 고추바사삭의 맛이 더욱더 살아나면서 진짜 맛있었어요~ 원래 혼자 한 마리 다 못 먹는데
얘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ㅎㅎ 같이 오는 고블링, 마블링 소스에 꼭 찍어드셔야 더 맛있어요 ㅎㅎ 다이어터분들께도 추천드리는 치킨인데 다이어터분들은 소스 빼고 드시기입니다 ㅎㅎ
2. 자담치킨 간장

두 번째는 자담치킨 간장이에요~ㅎㅎ 제가 통신사를 SKT를 사용하는데, 0 데이 쿠폰이라고 해서 특정 연령대 고객분들께 쿠폰을 주는 날이 있습니다 ㅎㅎ 그 쿠폰 중에 하나가 배달의 민족 자담치킨 9,000원 할인이에요~ 그래서 처음 접해보게 된 치킨 브랜드인데 예상을 뛰어너무는 맛이라 바로 제 최애 치킨 목록에 올랐습니다 ㅎㅎ.. 유명한 걸로는 핫후라이드랑 티키타코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날 간장치킨이 넘 먹고 싶어서 후라이드 반 간장 반 시켰었는데 둘 다 너무 맛있는 거 있죠,, 완전 짱,, 제가 시키는 지점은 뼈 치킨을 시키면 종량제 봉투도 5L 증정해 주시는데 완전 최고이죠~? 아 깜빡할 뻔했는데 여기 치즈볼 진짜 찐입니다! 치즈볼 꼬옥 시켜드시기,,!!!!
3. 푸라닭 고추마요

세 번째는 푸라닭의 고추마요입니다ㅎㅎ 친구집 가서 친구가 시켜줘서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느끼할 수도 있는 소스 위에 할라피뇨를 넉넉하게 뿌려줘서 매콤함과 느끼함, 달콤함 등의 삼박자가 아주 완벽했습니다 ㅎㅎ
푸라닭의 순살은 특히나 닭다리살로 구성돼서 부드러우면서 육즙까지 가득해요~!
고추마요는 심지어 오븐에 구워서 껍질도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야들야들합니다 ㅎㅎ 저는 볶음면과 치킨을 같이 먹는 걸 좋아하는데 푸라닭 고추마요는 불닭볶음면과도 잘 어울렸어요~ ㅎㅎ
4. 비비큐 황금올리브 양념 반 후라이드 반

네 번째는 불변의 비비큐 황금올리브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치킨은 비비큐나 지코바만 먹었어요~! 항상 시키는 건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이었는데 오빠랑 둘이 나눠먹으면 보통 제가 양념 다리, 후라이드 날개, 오빠는 후라이드 다리, 양념 날개를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이젠 서로 바빠서 치킨을 나눠먹을 시간은 없지만요ㅎㅎ
비비큐 반반치킨은 저에겐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해주는 치킨이랍니다 ㅎㅎ
어릴 땐 배달 어플이 없어서 맨날 전화해서 시켰었는데 비비큐 전화번호도 외웠었어요ㅋㅋㅋㅋ^^
절대 맛이 변하지 않고, 먹고 나서 기분 나쁜 더부룩함이 없어서 반반 치킨 먹을 때는 반드시 비비큐만 먹습니다~!
5. 지코바 숯불치킨 양념

마지막으로 지코바 숯불치킨이에요 ㅎㅎ 저희 동네에 제가 다니던 학원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지코바가 있었는데 항상 냄새를 맡으면서 지나다녔었거든요 ㅎㅎ 언제 맡아도 항상 군침을 흘리곤 했어요^^
지코바를 살면서 100번도 넘게 시켜본 것 같은데 한 번도 소금은 먹어본 적이 없어요 ㅎㅎ
소금 드셔보신 분들 맛있는지 댓글 남겨주세요~!
시킬 땐 항상 소스 많이 중간 맛 고추 적게 해서 시켰는데 고추 양이 맵기를 결정하는 거라 고추 적게 하면 너무 순한 맛이더라고요 ㅎㅎ
나중에 다 크고 나서 알았었어요ㅎㅎ 소스 많이 해서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 비벼서 치즈까지 올려먹으면 진짜 순식간에 극락 가는 맛이에요ㅠㅠ 꼭 드셔보세요,, ෆ
쓰면서 치킨이 먹고 싶어 지는 포스팅이었습니다 ㅎㅎ 오늘 저녁은 치킨을 먹어야겠어요~!
다들 맛식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