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오늘은 말씀드린 대로 부산 전포 카페 추천 2탄을 가져왔습니당^_^~!
1. 희와제과
첫 번째는 희와제과입니다~! 여기는 정말 정말 유명해서 전국에서도 부산 오면 꼭 들러야 하는 빵맛집중 하나예요! 유명한 메뉴들이 정말 많은데 그중 하나가 밤이 가득 들어간 왕밤팥이에요! 비스킷이랑 맘모스 이런 것들도 유명한데, 반면에 조금 덜 알려진 휘낭시에가 힘숨찐이라고 합니다 ㅎㅎ 요즘 카페를 가도 빵집을 가도 빵들 진짜 다 비싼데 여기는 가격도 착하다고 합니다~! 택배도 안돼서 부산 가면 꼭꼭 쓸어 담아와야 해요~! 휴무날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이라고 하고 특이하게 영업시간이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라고 해요~! 같이 먹을 커피도 아메리카노 2,000원~캐러멜 마키아토 3,500원으로 엄청 저렴한 편이니까 함께 구매해도 좋을 것 같아요!
2. 프루토 프루타
두 번째는 프루토 프루타입니당ㅎㅎ 여기는 과일을 메인으로 해서 여러 디저트들을 만드는 카페입니다! ㅎㅎ 영업시간은 매일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라고 해요! 외국 시장에 있는 과일가판대처럼 신선한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과일향도 좋고 시각적으로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당ㅎㅎ 생과일을 사용하다 보니 살짝 비싼 가격은 감안을 해주셔야 할 것같구용 ㅜ ㅇ ㅜ 근데 요즘 하나로마트를 가도 과일, 채소 다 비싸서 이해가 됩니다ㅠㅠ 저는 복숭아랑 망고를 진짜 좋아해서 가면 메뉴 세 개는 시켜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심지어 복숭아 스무디 위에는 물복, 딱복 반반으로 토핑이 올라가 있다고 하네요! 여름 가기 전에 당장 달려가겠습니다 ㅎㅎ ♥
3. 올 더 어글리 쿠키
세 번째는 올 더 어글리 쿠키입니다 ㅎㅎ 여기는 쿠키를 전문으로 하는 디저트 카페인데, 사장님이 진짜 쿠키에 진심인 게 느껴지셔요ㅠ ㅠ
그리고 금, 토, 일 주말만 판매하는 꿀레 푸딩이라고 하는 게 있는데 이게 그렇게 또 맛있다구 하네용 ㅎㅎ 쿠키 종류도 진짜 많고 심지어 바닐라 푸딩이나 황치즈 푸딩 같은 메뉴도 있다고 해요~! 쿠키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일단 가시면 비주얼 때문 에라도 쟁이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네요 ㅎㅎ 쿠키는 얼려먹어도 또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쟁여서 냉동고에 넣어두고 천천히 먹어도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 영업시간은 오후 1시~ 8시인데 품절 시 마감이라고 하니 가실 분들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4. 스테이트
오늘은 전포에서 다 유명해서 모두가 알 것만 같은 집들만 추천하네요 ㅠ ㅠ ㅎㅎ 케이크 맛도리카페로 유명한 스테이트예요! 리뷰 쓰신 분 중에 한 분은 서울에 레이어드랑 붙어도 안 진다고..ㅎㅎ 그 정도로 맛있다는 말씀이시겠죠~? 그리고 인테리어도 분위기 깡패.. 케이크, 스콘, 커피 전부 다 맛있다고 하니 안 갈 이유가 없음,, 원목 인테리어라서 비 올 때 가면 더더욱 분위기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영업시간은 매일 12시~ 밤 10시까지라고 해요! 케이크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라고 하니 방문 시 참고해 주시면 되시겠습니다! ㅎㅎ
5. 오븐의 온도
여기는 제가 친구한테 전포 가면 꼭꼭 가야 하는 디저트 맛집이라고 해서 기억하고 있었던 집이에요 ㅎㅎ 이 집 사장님도 진짜 디저트에 진심인 게 눈에 보이십니다ㅠㅠ 일단 완전 많은 디저트 종류,, 침 흘러요 진쨔,, 라인업 궁금하시면 인스타그램에서 매일매일 확인 가능하시구, 저는 군고구마 휘낭시에가 너무 궁금하네요ㅠㅠ ㅋㅋㅋ 진짜 안 먹어봐도 맛있을 것 같은.. 다 맛있지만 크럼블, 샌드쿠키, 버터바, 휘낭시에가 특히나 더 맛있다고 하는데 꼭 가봐야겠어요! 정기 휴무는 매일 수요일, 목요일이구요~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저녁 9시로 이런 디저트 카페치고는 엄청 오래 하는 편이라 더더욱 마음에 드네요 ㅎㅎ
전포 카페 벌써 10군데나 소개를 해드렸는데 아직 많이 남았네요! 조만간 3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