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별 맛있는 햄버거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주관적인 취향이지만 저랑 취향이 잘 맞는 분이 보시길 바라며..!
1. 맥도날드 1955 버거
처음으로는 제가 원래 햄버거를 안 좋아했다가 이걸 먹고 좋아하게 된 맥도날드의 1955 버거입니다~! ㅎㅎ
우선 가격은 단품은 6,400원이고 세트는 7,500원이에요! 요즘 물가 생각하면 꽤 괜찮은 가격이지 않나요??
맥도날드 1955 버거는 맥런치 프로모션 가격이 적용되는 메뉴기 때문에 매일 10:30~ 14:00 중에 주문을 하면 세트에 6,800원에 결제가 가능합니다 ㅎㅎ
칼로리는 단품기준 572kcal, 세트기준 896~1035kcal이라고 하니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단품만 시켜서 드시면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1955 버거의 구성은 번, 양상추, 패티, 소스, 토마토, 베이컨, 구운 양파인데 1955 특유의 소스맛이 굉장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1955 버거의 매니아층이신 분들은 아마 소스+구운 양파 때문에 선호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안 드셔본들은 드셔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_^
2. 맥도날드 트리플치즈버거
다음은 매니아층이 뚜렷한 트리플 치즈버거입니다 ㅎㅎ 저도 이 버거를 한번 접해보고는 한동안 이 메뉴만 먹었었어요~ 저는 원래 치즈버거를 먹는 사람을 이해를 못 했던 사람입니다ㅠㅠ
그냥 치즈, 케첩, 피클, 패티 들어간 짠 버거를 왜 먹지? 했었는데 트리플 치즈버거의 눅진하고 짠맛을 경험한 뒤로는 제 취향을 바꿀 만큼 매력적인 버거입니다 ㅎㅎ
트리플치즈버거의 구성은 번, 패티 3장 사이사이 치즈 3장, 피클, 케첩인데 피클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키오스크에서 피클을 빼먹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또 야채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단품가격은 5,800원이고 세트가격은 7,200원인데 맥도날드 어플에서 가끔 할인 쿠폰을 주기 때문에 저렴하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칼로리는 모른 척하고 싶긴 한데 단품 619kcal이고 세트를 하면 변동이 있겠습니다!
3. 롯데리아 빅불(원조빅불)
저는 원래 롯데리아는 맛있는 버거가 없다고 생각하던 사람입니다ㅠㅠ ㅎㅎ 과거의 편협했던 나 반성해.. 근데 일하던 곳 근처에 밥을 빨리 먹어야 해서 롯데리아를 갔었는데
뭘 먹을지 고민 중 우연히 빅불버거를 먹게 됩니다.. 그때부터 제 저녁 고정메뉴는 한동안 빅불이었죠..ㅎㅎ 일단 구성은 패티 2장, 양상추, 마요네즈(?), 체다치즈, 불고기 버거 소스인데, 이 조합이 진짜 맛있고 패티가 또 데리버거랑 다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롯데리아 기본 감자튀김은 제가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 양념감자로 바꿔먹는데
아주 든든하고 좋습니다! 달달한 느낌의 불고기 버거를 좋아하신다면 빅불 정말 추천드려요! 또 중요한 가격정보는 세트기준 8,500원이라 좀 비싸긴 한데 가끔 롯데잇츠 어플에서
쿠폰을 줍니다! 드실 분들은 미리 한번 보시고 가시면 더 저렴하게 드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4. 버거킹 트러플머시룸 와퍼
다음은 버거킹의 트러플머시룸 와퍼입니다 ㅎㅎ 버거킹은 좋은 품질만큼이나 가격도 비싸요ㅠㅠ 대신 크기가 크고 맛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트러플머시룸 와퍼는 제 최애였는데 어느 날 돌연 사라졌다가 2년 2개월 만에 돌아왔습니다ㅠㅠ 감사해요 버거킹.. 판매 기간이 9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라고 하는데
왜 이 맛있는 걸 기간을 정해두고 파는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ㅠㅠ 이거랑 감자튀김도 트러플 치즈 프라이로 바꿔서 먹으면 정말 극락인데 말이죠ㅠㅠ
이번에 다시 나오면서 단품을 시키면 세트로 바꿔주는 쿠폰을 2장 제공하고 있으니까 카톡 플친 꼭 하시고 저렴하게 드세요! 가격은 단품 8,500원이고 세트는 10,500원이에요~
차이가 꽤 많이 나는 편이죠~? 심지어 이번에 나오면서 더블 트러플 머시룸 와퍼도 같이 나왔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달려가보세요 ㅎㅎ 트러플 치즈 프라이도 같이 다시 나왔다고 하니까 진짜 더 감사합니다 버거킹 ㅠㅠ 흑
5. 버거킹 통새우 와퍼
마지막으로 구 최애 통새우 와퍼입니다 ㅎㅎ 통새우와퍼는 매콤한 소스에 느끼한 마요네즈 같은 소스를 넣고 탱글한 새우, 패티, 토마토, 양상추 등이 들어있는 버건데요, 매운걸 잘 못 먹는 저는 습하습하 하면서도 새우가 너무 맛있어서 즐겨 먹는 메뉴입니다 ㅎㅎ 그리고 꼭 새우를 추가해서 드셔야 해요! 가격은 단품기준 7,900원이고 새우 한 마리 추가에 300원이니 4마리 정도 추가해 먹는 것도 괜찮습니다 ^_^ 버거킹의 좋은 점은 엑스트라를 원하는 대로 추가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다들 원하시는 대로 드셔보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햄버거들을 추천해 봤는데 저랑 입맛이 같은 분이 드셔보시면 좋겠네요 ㅎㅎ!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